열 번째 방문:)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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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문슬기 |
내용 |
무지개길 게스트 하우스 첫 방문 이래, 지난 주말까지 벌써 열 번의 방문을 했네요 이 정도면 관계자 같은 느낌이랄까요^^ 열 번이나 방문하는 동안 느낀 점도 많고,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서 긴 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, 너무 길어서인가요ㅠㅠ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꾸 오류가 나서 등록이 안 되네요.. 아무래도 이모지 사용 때문인 것 같은데..ㅠㅠ 아쉽지만 그런 것 없이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저희 가족 최애숙소가 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에요. 일단 객실은 저희는 항상 가족이 함께 이용했기 때문에 4인실을 이용했어요~ 온돌방은 간혹 허리 아프다는 분들 계시지만 매트가 매우 폭신해서 전혀 허리 아픔 없이 잘 수 있구요! 1층 침대 역시 매트리스 정말 좋아요. 너무 꿀렁거리는 재질도 아니고, 너무 하드하지도 않아서 딱 잘 잘 수 있습니다 2층 침대는 아이들이 사다리 올라가서 노는 것도 좋아하고, 게다가 무지개길게스트하우스는 층고가 높아서 2층에 올라가도 머리 위로 느껴지는 답답함이 1도 없어서 최고에요. (아이들은 키 130이하라면 2층에서 충분히 설 수도 있음요ㅋㅋ) 침구가 항상 깨끗 뽀송하게 세탁되어 있는 것도 참 좋아요. 침구에 예민한(?)편이라 보통 화이트 침구 추구하는데 여기는 화이트는 아니지만 정말 깔끔 깨끗 그 자체에요. 이불 촉감도 좋아서 집에도 살까 싶을 정도입니다ㅎㅎ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라운지에서 보드게임 이용할 수 있어서 그 점도 좋아요. 전자레인지도 구비되어 있구요. 약간의 책과 함께 안마 의자까지 구비되어 있답니다. 또 아이들이랑 1층 타고놀까에 가서 자전거를 빌려서 탄금호를 따라 달리는 것도 저희 가족의 최애랍니다. 탄금호 바닥분수 정도는 미취학 아이들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니 여름에는 그곳도 이용하기 좋아요. 거의 한달에 한 두번은 충주에 가서 힐링을 하고 오는데, 그 중 절반 정도는 무지개길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 정도이니 얼마나 좋은지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에요 그동안 프로그램 같은 것들을 기획해주시던 김코디님과 이코디님이 이번에 무지개길게하와 이별을 하게 되었다고 들었는데, 뭔가 제가 다 아쉽네요ㅠㅠ 무지개길게하가 이만큼 좋은 장소로 계속 거듭난 건 뵌 적은 없지만 그 분들이 많이 애써주셨을 것 같아서 말이에요T.T 앞으로 다른 곳에서도 더 좋은일 많으시리라 믿으며, 무지개길게스트하우스는 정말 강추드립니다 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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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 | 531 |
작성일 | 2023년 8월 28일 13시 9분 45초 |
수정일 | 2023년 8월 28일 13시 11분 5초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