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암리 고분군(사적 제463호)

• 전화번호:043-850-6722
• 주소: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 산 41 일원

신라말기에 조성된 이 고분군은 신라 진흥왕이 충주지방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후 중원소경을 설치하고자 귀족들을 이주시켜 한강유역을

경영하고자 하였던 사실을 증명하는 유적으로서, 누암리 일대에만 230여기의 고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.

전체 무덤이 76기나되고 반경 1.5km이내에 약 230여기의 발굴이 어려운 무덤이 더 확인될 정도로 규모가 큰 고분군입니다.

삼국사기에 의하면 6~7세기 경인 진흥왕 18년(557년) 당시 이곳에 살았던 신라지배층의 집단 무덤으로 추정 하는 곳입니다.

중원문화권에서 삼국시대 고분군이라 의미가 있는 곳이며 화려하지는 않지만, 특별한 역사기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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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◆ 누암리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이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유물전시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.

  ◆ 충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오전 10:00 ~17:00 상주하고 있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.